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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음 Crafter June 구입 (@낙원상가)
    오늘 하루/Guitar 2011. 5. 7. 18:47

    정든 기타를 떠나보내고 새 기타를 구입하기로 한 오늘은 토요일!!

    제가 치던 기타의 원주인과 낙원상가에서 만나 낙원상가 옆 해장국 골목에서

    순대국밥 한뚝배기 때리고!! (4000원인데 고기 엄청 주시더군요 ㅋㅋ.....옆집은 3500원이라 서운할 뻔 했는데 ㅋ)

    기타를 찾아 나섰습니다



    찾으려 한 모델은 덱스터 d-10 이나 d-9

    2층을 아무리 돌아도 덱스터 판다고 밖에 써놓은 곳이 없더군요. 데임이나 크래프터가 대세...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낙원상가 탐방 후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당당히 제일 커 보이는 집에 물었습니다. 역시나 3층에 가면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ㅎㅎ;;

    3층에 올라가니 덱스터 파는곳이 제법 있습니다

    d-10있냐고 물어보니 매장에는 없다고 전화를 하십니다. 총판에 하시는 듯 했는데

    요새 d-10물량이 전혀 없답니다. d-9도 마찬가지고요.

    혹시나 해서 이가게 저가게 물어보니 상황이 마찬가지랍니다.......

    한 집에 물어보니 덱스터대신 성음 ad-10이 비슷한 라인이라고 보겠냐고 합니다.....

    잠시 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평가가 거의 없습니다 -_-;;;; 좋다 싫다고 아니고 없습니다...;;;

    뭐...크래프터니까 이름 믿고 가자 생각을 하고 처음 가게에서 가져가라는 가격보다 싸게 주는 곳 있으면 사리라 하고 다른 가게를 들어가봅니다.

    다른가게같더니 처음 가게랑 똑같이 부릅니다...깎아줄 기세 아닙니다....

    그래서 소리 한번 들어보자고 해서 튕겨 봅니다

    ..............마음에 안듭니다 ㅠ

    크래프터 특유의 찰랑거림도 없습니다...............

    소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모델 추천해 줄거 없냐고 묻자 묻지마 기타 꺼냅니다

    .............아............

    썩소 짓자 요즘 초급자용 기타 공급이 영 달린다고 합니다....

    그집 데임 전문 판매점이라고 간판에 써놨는데

    릴리스 70도 없어서 이거 보여준다고 합니다...............아.................

    마음을 고쳐 먹습니다..........급을 조금 높이자!!

    그래서 처음 덱스터 파는데 물어봤던 집에 다시 가서 hd-24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중국산 말고 국산인 june 사랍니다 hd-24가격에 최대한 맞춰 주신답니다

    우왕 이게 웬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제 손에 june이 들어왔습니다 ^^

    때깔이며 음색이며 아주 마음에 듭니다......ㅋㅋㅋㅋ(전에 정들었던 기타 안중에 없음 ㅋㅋㅋㅋ)

    이제 더 가열차게 기타 연습을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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