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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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String]D'Addario EXP16 Light (with Crafter JUNE)오늘 하루/Guitar 2011. 6. 16. 20:54
다다리오 EXP16 Light (성음 크래프터 쥰에 물림) 가격 낙원상가에서 18000원에 구매,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가 17000원, 벌크 10000원(다음에 사게되면 벌크로 대량 구매할 계획) 특징 코팅현, Phosphor Bronze, 긴 서스테인 촉감 & 외관 코팅현이라 매끈하다. 처음 써보는 코팅현이라 약간 이질감이 있었는데 금방 잊어버렸다. PB현이라 살짝 구리의 붉은 빛이 더 도는 편이고 구리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현이 80/20현에 비해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느낌이 있다. 6번줄이 .053이라서 더 빡세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80/20 Light현(6번줄 .052)보다 부드럽다. 음색 표지에 쓰여 있는대로 따뜻하고 밝은 소리가 난다. 다다리오 80/20 Light 현에 비해서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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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튜너]KORG AW-2G vs EXE VCT-30오늘 하루/Guitar 2011. 6. 10. 00:26
기타를 사면서 받았던 튜너 EXE VCT-30를 쓰고 있었는데 반응이 무척 느리고 제 멋대로 음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튜너를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사기 전에 Cort기타 쳤을때는 스마트폰으로 잘만 했으면서 -_-;;; 튜너가 생기고 나 니까 폰으로 하기가 귀찮아져버렸다;; 그리고 클립 진동으로 튜닝하는게 정말 편해서...ㅋㅋ) 내가 쓰던 VCT-30과 인터넷에서 찾은 VCT-30R (혹시 EXE와 Olympia와의 관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공짜로 받은 튜너라 이미테이션 제품이 아닌가 의심까지 하고있습니다;;;) 찝찝한 기분으로 어서 새 튜닝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고 처음에는 뮤즈텍 MCT-400을 사려고 했는데 튜너라도 음향기기의 명가 KORG의 제품을 갖고싶어서...ㅋㅋ 낙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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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음 Crafter June 구입 (@낙원상가)오늘 하루/Guitar 2011. 5. 7. 18:47
정든 기타를 떠나보내고 새 기타를 구입하기로 한 오늘은 토요일!! 제가 치던 기타의 원주인과 낙원상가에서 만나 낙원상가 옆 해장국 골목에서 순대국밥 한뚝배기 때리고!! (4000원인데 고기 엄청 주시더군요 ㅋㅋ.....옆집은 3500원이라 서운할 뻔 했는데 ㅋ) 기타를 찾아 나섰습니다 찾으려 한 모델은 덱스터 d-10 이나 d-9 2층을 아무리 돌아도 덱스터 판다고 밖에 써놓은 곳이 없더군요. 데임이나 크래프터가 대세...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낙원상가 탐방 후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당당히 제일 커 보이는 집에 물었습니다. 역시나 3층에 가면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ㅎㅎ;; 3층에 올라가니 덱스터 파는곳이 제법 있습니다 d-10있냐고 물어보니 매장에는 없다고 전화를 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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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해후 : 스토리 콘서트(2011.04.25.) 노브레인편 방청 후기오늘 하루 2011. 4. 26. 11:44
6집 전 곡이 마음에 드는데다가 단독 콘서트에서 앞에서 뛰어놀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공연 중에 회복불능 듣고 울컥한 것도 있어서 (마음 만은 소녀팬이 되어버렸다;;;) 트위터에 RT된 것을 보고 OBS 해후 방청 신청을 해버렸다. 집합시간이 무려 오후 10시지만..뭐 어때 나는 부천인인데 ㅋㅋㅋ 9시 30분에 도착하니 방청 대기실로 오란다. 들어가서 차비 수령을 위한 명단 작성하고 의자에 앉으니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카메라와 충돌주의...;;; 얼마나 타이트하게 잡길래 ㄷㄷㄷ 하고 무대 구성을보면서 오늘은 불대갈 형님과 보보 형님 사이의 모니터를 붙잡고 놀아야겠다 생각을 했다. 안에 앉아있기 답답하고 혼자라서 뻘쭘해서 밖에 나가 있는데 주차장을 가로질러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 노브레인 네 멤버 발견 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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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6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2011.04.23.) 후기오늘 하루 2011. 4. 24. 00:30
@ 마포 아트센터 이 공연은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앨범에 들어있던 이벤트 응모는 해보지도 못했고 나에게 닥터마틴 신발 따위 없으니 닥터마틴 이벤트도 참여 못했고 요새 총알이 영 없어서 4.4만원도 부담이 되고 있었던 터,,,,, 공감 공연때 분명히 공감 오고 콘서트 안오면 대머리 될꺼라며... 협박도 했는데 ㅋㅋ 그러다 운 좋게 토요일 아침에 이벤트 티켓을 구해서 공연장 입성에 성공 아씨...멀다 노래 부를때는 따라 부르고 미친듯 뛰고 노느라 노래 부르는 사진같은거 없다. 요건 '유일한' 휴식시간에 잠깐(어디서 그런 체력들이 나오는지;; 대단한 밴드다 생각) 사실 무대 뒤에 앨범 표지로 만든 현수막이 뻑쩍지근하게 멋진데 사진에 잘 안나와 아쉽... 어련히 스탠딩으로 무대 앞에서 놀 수 있겠지 ..